안녕하세요 서브도메인(하위도메인) 티스토리에 적용 방법입니다. 워드프레스를 포함해서 일반 웹사이트를 운영하면 네임칩 같은 곳에서 구매한 개인 도메인을 보유하고 계실겁니다. 개인 메인 도메인을 가지고 있다면 사용자가 원할 때 도메인 구매처에서 서브도메인을 무료로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서브도메인(하위도메인)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사례로 예를 하나 들으면 구글 애드센스를 하는 사람들은 워드프레스에서 개인 도메인을 사용하고 추가로 티스토리에서 서브도메인을 만들어서 연결하여 워드프레스와 티스토리를 함께 운영합니다. 장점은 워드프레스(개인 도메인)에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한 번 받았다면 티스토리에서 서브도메인 연결 시 추가로 구글 애드센스 승은을 받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서브도메인(하위도메인) 적용 사례는 다양합니다.
서브도메인(하위도메인) 정의
초보 입문자들이 처음 서브도메인 접하면 명칭에서부터 많이 헷갈려합니다. 전체 도메인 명칭의 구성 요소를 다 살펴보려면 이론적이고 좀 복잡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서브도메인 정의만 잘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할께요 명칭보다 원리를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서브도메인은 하위도메인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2차 도메인이라도 하고요 웹사이트의 섹션을 구분하기 위해 본 메인 도메인(1차)에 추가로 만들 수 있는 프리픽스를 말합니다. 웹사이트 운영자들은 보통 서브도메인을 사용하여 티스토리, 구글 블로거를 연결해서 추가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하고 기업들은 온라인쇼핑몰, 블로그, 상품 소개 페이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메인 주소를 살펴보면 ‘HTTP/HTTPS’ 프로토콜이 있고 그다음 메인 도메인(duweek) 마지막으로 .COM 확장자가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기본 도메인이고 만약 서브 도메인을 만들면 프로토콜과 메인 도메인 사이에 서브 도메인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서브도메인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서브도메인은 해당 메인 도메인과는 별도의 웹사이트로 작동합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워드프레스로 설명을 드리면 1차 본 도메인에서는 NEWSPAPER 테마를 사용했다면 서브도메인에서는 GeneratePress PRO 테마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 1차 도메인은 워드프레스 웹사이트로 사용하고 2차 서브도메인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하는 것처럼 각각 별도의 독립 사이트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 기업들이 서브도메인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사이트의 목적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도 있지만 ‘사이트 URL’의 검색엔진 SEO 최적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검색 엔진은 하위 도메인을 해당 메인 도메인과 별개로 인식합니다.
- 가령 서브 도메인에 대해서 2차 도메인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검색엔진 포털에서 운영하는 네이버나 티스토리 같은 블로그에 개인 도메인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령 티스토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블로그 주소는 ‘xxx.tistory.com’인데 사용자는 이 주소를 사용하지 않고 개인 도메인을 덮어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기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도메인에 직접 구매한 개인 도메인을 덮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티스토리 유저들이 2차 도메인이라 부르면서 서브도메인과 혼돈이 좀 생기기도 합니다.
- 티스토리에 서브 도메인을 사용하면 좋은 장점은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웹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개인 웹 사이트를 이용시 발생할 수 있는 서버 비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또 서브도메인에도 SSL 인증서가 필요한데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SSL 인증서가 발급 및 적용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리소스 낭비가 없어지게 됩니다. 또 다음포털 검색엔진에 자동 노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것도 장점일 수 있겠네요
티스토리 블로그에 서브도메인 적용
지금부터 티스토리 블로그에 서브도메인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좀 낮설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천천히 따라서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첫번째 메인 도메인에서 호스트 추가
사용자가 구매한 ‘메인 도메인’ 사이트에 접속해서 ‘호스트 추가’를 해줍니다. 호스트를 추가하는 방식은 사용자가 처음에 네임서버를 어떻게 구성했는지 따라서 다릅니다. 만약 네임서버 설정를 서버 제공회사에서 사용했다면 도메인 구매처에서는 ‘호스트 추가’를 해주고 DNS 설정을 서버에서 따로해줘야 되고요 반면 네임서버를 도메인 구매처에서 설정했다면 다음 챕터 DNS 설정으로 바로 넘어가면 됩니다.
두번째 DNS에 서브도메인 추가
우선 티스토리 블로그에 서브도메인 연결 시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IP’로 연결하는 방법과 두 번째는 티스토리 고유 주소 CNAME 레코드 연결 값으로 지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IP는 DNS 설정에서 A레코드로 설정하고 티스토리 고유 주소로 연 결 시 CNAME 레코드로 연결합니다.
A레코드는 가장 기본적인 유형의 DNS 레코드로, 도메인 네임을 특정 IP 주소로 매핑할 때 사용합니다. A 레코드의 값은 항상 IP 주소이며, 하나의 도메인 이름에 여러 개의 A 레코드가 구성될 수 있습니다.
CNAME 레코드는 는 실제 또는 정식 도메인 이름에 별칭 이름을 매핑하는 DNS 레코드 유형으로 www 또는 mail과 같은 웹 주소로 하위 도메인과 이 하위 도메인의 콘텐츠를 호스팅하는 도메인을 매핑하는 데 사용합니다.
IP로 A레코드 연결 시
티스토리 IP 값 |
27.0.236.139 |
- 2017년 11월 1일 IP 175.126.170.70 / 175.126.170.110에서 새로운 IP 27.0.236.139 변경되었습니다.
티스토리 서브 도메인에 IP로 지정 시 단점은 티스토리 서버 IP가 바뀔 때마다 사용자가 직접 DNS 설정에서 다시 변경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반면 장점은 페이지 로딩 서버 속도에서 좀 차이가 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체감을 해봐도 티스토리 블로그의 페이지 로딩 속도가 좀 느립니다. 만약 사용자가 공유호스팅를 사용하고 있다면 큰 차이가 없을 것 같고요 VPS 클라우드 이상 호스팅 사용한다면 IP 값으로 지정하는게 속도면에서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VPS 클라우드 이상 호스팅은 여러 곳이 있지만 여기서 가성보디 높고 서울 리전이 가능한 서비스 업체만 고르면 Cloudways, Vultr, AWS 등 같은 웹 호스팅 서비스 제공회사들이 있습니다.
- IP로 연결 시 DNS 설정에서 A레코드로 지정해줘야 합니다.
- IP로 지정 시 Type은 A레코드입니다.
- Name 또는 호스트의 경우 사용자가 서브도메인으로 사용할 주소 이름를 적습니다.
- DATA 값에 티스토리 IP 값를 적습니다.
주소로 CNAME 레코드 연결 시
티스토리 CNAME 레코드 연결 |
host.tistory.io 또는 blog.tistory.com 중 택1 |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주소 값으로 CNAME 레코드 연결 시 장점은 사용자가 한 번 설정해두면 앞으로 티스토리 IP 값이 변경되어도 자동으로 재설정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IP 변동에 따른 값을 추가 지정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DNS에서 CNAME 레코드 설정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만약 CNAME 레코드로 지정 시 먼저 Type에서 CNAME 레코드로 지정해주세요
- Name 또는 호스트의 경우 IP 값 설정과 동일하게 사용자가 서브도메인으로 사용할 주소 이름를 적습니다.
- DATA 값에 티스토리 연결 주소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입력해주세요
세번째 티스토리에서 개인 도메인 설정
마지막으로 티스토리 관리자 설정에서 개인 도메인 설정을 마무리해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우선 티스토리에 접속하고 사용할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관리자화면의 설정에 들어갑니다. 그러면 맨 밑에 관리 > 블로그를 클릭합니다.
마우스 스크롤로 중간 정도 내리면 ‘개인 도메인 설정‘이 나오면 여기에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사용할 서브 도메인 주소를 적어주고 변경사항 저장를 눌러줍니다.
DNS 설정, 티스토리 도메인 연결 설정이 제대로 다 이뤄졌다면 DNS 설정 정보와 보안 접속 인증서 발급이 완료되었다고 나타납니다. 변경사항 저장를 누루고 한 20-30분 있다가 들어가서 다시 확인해보면 됩니다.
마무리
서브도메인(하위도메인) 티스토리 적용 방법은 구매한 도메인 회사, 서버 회사, 티스토리에서 각각 필요한 설정을 직접 해줘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 좀 번거로울 수 있지만 크게 어렵지 않게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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